한밭교육박물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 비대면 운영

【대전=코리아플러스】 정연호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옛 교실 체험학교를 통해 가죽 가방 및 지갑 만들기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정연호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 내용은 ‘가죽 가방 및 지갑 만들기’로 월별로 시 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 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22 ~ 24일 까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해, 오는 26일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42-670-22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상길 한밭교육박물관 관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운영하니, 많이 참여하여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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