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팬클럽 회원 2만 여명 윤 前총장 '차기 대통령 출마소식' 염원 담아 한 목소리
尹 검찰총장 사퇴후 그의 행보에 온 국민 촉각... 더불어 언론서 '윤사모 실체'도 조명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윤사모(회장 홍경표)'는 서울의 한 모처에서 "윤사모 중앙당 '다함께자유당(가칭)' 창당발기인대회' 행사를 오는 27일 오후2시, 인천시 도화동 '국일정공 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창당의 당위성'을 '윤사모 페북 팬클럽'에서 먼저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당준비는 일체 외부 도움없이 순수한 '민초(民草)'들이 모여 (창당)준비하며, '윤 前총장'과의 교감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는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100인 이내의 참석으로 진행하며, 중앙회 관계자를 비롯한 전국의 지역 위원장들이 참석과 외부인사 초청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지난해 1월 결성된 '윤사모 팬클럽'은 현재 페이스북에서만 2만 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게시판에는 '윤 前총장'의 '차기 대통령 출마소식'을 염원하며,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아울러, '윤사모'가 주도한 '창당(다함께자유당)'이 이뤄진다면, '윤 前총장'의 어떤 메시지가 나올 지에 그의 행보가 온 국민에게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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