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직원 릴레이 아침 방송을 통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 간 소통과 상호 존중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직원 릴레이 아침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 간 소통과 상호 존중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직원 릴레이 아침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침 방송은 매달 한 명씩 디제이를 맡아 주 2회 업무 시작 전 20분 동안 들려주고 싶은 사연이나 소식과 함께 신청곡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화요일에는 클래식 및 팝송 등을 선곡해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요일에는 신청곡 및 사연 접수 등을 통해 직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매월 셋째주 목요일은 청렴 데이로 지정하여 방송 시 각종 청렴 정책 홍보 및 사례 전달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용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평소 바쁜 업무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원들 간 소통이 쉽지 않은데, 아침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소통할 수 있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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