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언택트 시대에도 지속됩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에 줌을 이용하여 청렴도 최우수 교육청 달성을 위한 「행정실장 청렴 연수」를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97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행정실장 청렴실천 다짐대회 후 초빙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윤형수 전문강사가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하였고, 각급 학교에 학생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 행정 실천 및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유덕희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과 교육행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행정실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도 각급 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