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

【서천=코리아플러스】이미영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식 우려 학생 대상 ‘사랑의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서천=코리아플러스】이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식 우려 학생 대상 ‘사랑의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복지 사업은 4월 15일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22명의 학생에게 간편식 5종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꾸러미’를 지원한다.

‘희망나눔 꾸러미’는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비 및 서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백운모), 성결교회(목사 백운모), 수성교회(목사 최연범)의 물품 (100만원) 지원을 통해 구성되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주말 간 결식 우려 학생들이 있음을 파악하고,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결식 우려 학생 22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11곳과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달하고 복지상담 및 학생들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종교기관 등 협력 기관 간 안정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 파악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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