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교육과학, 경제산업, 사회문화, 글로벌 & 로컬 모둠별 활동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16일 대전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Zoom의 채팅과 화면공유 기능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모둠나누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16일 대전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Zoom의 채팅과 화면공유 기능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모둠나누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16일 Zoom을 활용해 비대면 수업으로 ‘외삼기자단’ 동아리수업을 진행했다.

기자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모둠별 원할한 소통을 위해 교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 내용은 관점에 따라 △정치행정, △경제산업, △교육과학, △사회문화, △글로벌 & 로컬 등 5개 모둠 나누기와 모둠별 활동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외삼기자단은 모둠활동을 위해 5개 모둠에 대한 정의와 주요활동영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마인드 맵을 활용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자가 활동하고 싶은 모둠을 선택했다.

모둠선택 과정에서 일부 모둠에는 너무 많은 기자단이 몰렸도, 일부는 너무 적은 수의 기자가 지원해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기자단은 서로 배려와 양보하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원할하게 모둠나누기를 마쳤다.  

이날 수업은 이예림 외삼기자단 지도교사와 염지영 코리아프러스 교육ㆍ과학부 기자와 함께 Zoom을 활용해 손갑철 코리아프러스,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학교신문 편집국장이 진행했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기자는 "앞으로 다양한 취재활동이 기대된다"며 "빨리 등교해서 모둠원들과 서로 인사도 나누고 함께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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