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예산 편성 과정 참여로 재정운영 투명성, 민주성 제고

대구시교육청, 2021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 2021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13일 14시 시교육청 동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있어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기구로, 내부위원인 당연직 위원 4명과 공모위원, 학교운영위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26명,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심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이해를 위한 위원 연수, ▲분과위원회 구성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의견 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검토 활동을 통해 교육청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를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 민주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며,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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