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원료 표준화 기반 구축 및 제품 개발 공로 인정

【금산=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과학기술 진흥을 통해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2021년 과학의날 행사에서 연구소의 표미경 박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금산=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과학기술 진흥을 통해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2021년 과학의날 행사에서 연구소의 표미경 박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의 공적 내용은 고려인삼 백삼과 홍삼의 차이를 규명하고 인삼의 부위별 말로닐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분석, 고려인삼의 원료 표준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제품을 개발하여 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성과는 금산군이 지원한 백삼효능 연구를 기반으로한 선행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연구소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공모과제인 Global 전임상을 통한 고려인삼의 효능 구명 및 현지 시판 가능한 제품개발 연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금산백삼사업의 가치 재발견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연구소는 고려인삼 표준화 소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간기능 개선 기능성 원료 등록을 신청 중에 있다.

아울러 인삼소비는 물론 인삼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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