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7월 한 달간 청사 본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7월 한 달간 청사 본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완기) 보유작품으로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우수작과 발달장애 청년 미술 활동단체 ‘온새미로’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 사업과 특수교육사업 의 협력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교류 강화의 연속선상에서 마련됐다.

전시작 관람을 마친 서천교육지원청 주무관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을 담은 학생 작품을 통해 장애는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담당 장학사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담은 이야기가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표현되었다는 것이 놀랍고,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