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현장시장실, 동구 지역 생태관광 ,환경예술 허브‘효평마루’추진 점검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14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동구지역 현안사업 현장인 효평마루 주민편의시설 및 관광자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후 동구지역 현안사업 현장인 효평마루 주민편의시설 및 관광자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효평마루는 대청호 방문객 증가에 따라 생태관광 허브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폐교인 효평분교를 매입해 이름을 변경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 생활문화센터, 생태관광프로그램, 상품전시관 등과 2층에 대청호 환경예술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부속건물과 앞마당은 향후 리모델링 후 운영사무실, 창작공간, 야외전시공간, 체험장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한 차재홍 효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효평마루가 잘 조성되면 대청호 생태관광 거점지이자 관광자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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