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및 장애인 상 표창 등 장애인의 날 의미 되새겨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상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4. 20.)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간소하게 약식행사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정서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누적된 피로감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전 장애인상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총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태정 시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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