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청사이전 개청식 가져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30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성구 문지동으로 자리를 옮기는 대전세종연구원 비전발표 및 청사이전 개청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조성칠 대전시의회 부의장, 홍종원 행정정치위원회 위원장 및 문성원 부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비전발표와 현판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행복과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지식플랫폼' 비전 달성을 위해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미래지향적 도시정책 연구선도, △정책기여도 높은 연구 성과 생산, △열정과 창의가 넘치는 공동체 구축 등 3개의 목표와 9개의 중점 전략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