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대전드림타운 첫사업 ‘구암 다가온’ 기공식 개최
새로운 청년주거...‘30년까지 청년주택 1만5000호 공급

대전드림타운‘다가온’청년 주거복지 품격 높일 것- 조감도
【대전=ㅋ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내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조감도. (사진=대전시)

【대전=ㅋ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허태정 시장은 지난 28일 대전드림타운 첫사업인 구암 다가온의 기공식에 참석해, 주거비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청년주거, 청년의 손으로’라는 대전청년주거정책의 비전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모델하우스와 청년소통공간 기능을 겸한 홍보관을 짓고 오는 6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청년과 신혼부부 대표 등 내빈 포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구암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425세대가 공급될 것이며 오는 2023년 12월 준공, 2024년 1월 입주를 하게 된다.

대전 드림타운 다가온은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넓은 평형대(21㎡, 26㎡, 29㎡, 36㎡, 44㎡, 54㎡)와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또한, 지역주민과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도서관과 체육시설, 공동육아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 반영과 고품질 및 친환경 자재 사용을 통한 다가온의 고급화로 누구나 거주를 희망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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