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재원환자에게 위문품 전달 및 위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에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430여 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으로 하고 있으며, 28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최선의 예우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대전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5000여 명에게 일인당 7만 원 상당(시비 5만 원, 구비 2만 원)의 온통대전 무기명카드를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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