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아이들이 미동산 유아숲체험원 방문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맞춰 미동산 유아숲체험원 방문 체험교육을 재개했다.

그동안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무당벌레가 잠을 깼어요!”,“꽃이 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변신의 천재, 나비”등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다.

재개되는 7월 프로그램으로는 “나무가 자라고, 숲이 자라고, 우리가 자란다”를 주제로 숲산책, 나무관찰, 곤충찾기, 새알찾기 등과 밧줄놀이 체험이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새로운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고, 5~7세를 대상으로 평일 정기반(오전 10~12시)과 수시반(오후 2시~4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유아숲체험원 신청’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유아숲 체험원 주변정비와 방역소독을 완료하였고, 방문시에도 체온측정, 간격유지 및 자체방역소독 등에 철저를 기하여 즐겁고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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