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천영희 하나은행 가오동지점장이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환경관리원을 위한 생수 1천병을 제공했다.
이번 생수 기부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땀 흘리는 동구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천영희 지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져 그 어느 때보다 환경 관리 요원들이 근무하기 힘든 상황일 것이다”라며, ”비록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환경정비에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구 금고를 맡게 된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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