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 충남 충북=코리아플러스 】 김용상 장영래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대덕특구를 비롯한 연구기관과 지역 내 대학을 활용해 대전광역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히면서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
김 의원은 참여정부의 행자부장관으로, 신행정수도특별법을 추진했던 장본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날 대전시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는 등 당원과 소상공인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충청권을 공략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해 행정수도 이전 효과를 충청권 전체가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분권 뉴딜을 과감히 추진하고 그 중심은 충청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 동안 충청권 메가시티에 80조 원을 투자하고 광역전철 확보를 통해 충청권의 동서축 연결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대덕특구를 비롯한 연구기관과 지역 내 대학을 활용해 대전광역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장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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