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산어촌유학전국협의회 소속 29개 농촌유학센터에 노트북 선물

사진=이은숙
사진=이은숙기자

【단양=코리아플러스】 이은숙 기자 = 농협중앙회가 출연한 농협재단이 도시에서 농촌으로 유학 중인 초.중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위해 지난 9일, 교육 기자재로 노트북을 기증했다.

농협재단은 (사)농산어촌유학전국협의회 소속 전국 29개 농촌유학센터에 유학중인 초.중학생 300여명에게 노트북 240대(1억 5,000만원 상당)를 전달 했다.

충북 단양 한드미농촌유학센터 대표이며 (사)농산어촌유학전국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문찬 대표는 "코로나 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교육현실에서 농협재단이 기증한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은 도농교류학습에 참여한 농촌유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 며 "농촌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작은 학교 살리기 이바지로 농촌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돼 기쁘다" 고 감사를 표했다.

사진=한드미농촌유학생 물놀이/ 이은숙 기자
사진=한드미농촌유학생 물놀이/ 이은숙 기자

충북에는 단양 한드미와 단양 산위의 마을, 제천 희망나무숲, 괴산 만선당 등 4곳에 농촌유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