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농어촌인성학교 체험
메론콩떡빙수 & 마약옥수수

【옥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옥 기자 = 지난 12일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시골살이마을은 충북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주관으로 "알아두면 쓸데있는 농어촌인성학교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옥천 군서면의 장령돌봄 친구들과 구읍의 실개천돌봄 친구들 50명이 함께 했다.

1층과 2층에서 각각 진행된 체험은 1층에선 인절미 떡메치기와 메론빙수 만들기가, 2층에선 마약옥수수 만들기가 진행됐다.

인절미 떡메를 쳐서 빙수떡을 만들고 메론 과육을 파내 그속에 얼음을 갈아 넣고 팥과 파낸 과육으로 장식을 한뒤 직접 만든 빙수떡을 올렸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된 마약옥수수 체험은 옥수수를  대나무에 꽂아 후라이펜의 버터에 옥수수를 구운 뒤 파마산치즈 가루와 뿌링클시즈닝가루를 뿌려 먹었다.

실개천돌봄 이효린어린이는 "마약옥수수도 맛있었지만 메론빙수 만들기가 최고였다"면서 "다음에 또 만들어 보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옥 기자 = 메론빙수체험에 앞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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