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절기에 맞춰 고구마 수확에 열심인 한드미농촌유학센터의 유학생들,

사진=한드미 마을 입구 전경, 이은숙 기자
[사진=코스모스가 피어있는 한드미 마을 입구 전경, 이은숙] 기자

【단양=코리아플러스】 이은숙 기자 = 추석 다음 날인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 된 추분은  춘분과 같이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를 말한다.

추분이 지나면서 부터 점차 밤의 길이가 길어지고  가을이 점점 깊어 지는 것을 느낄 수있으며 농부들은 여러 농작물을 수확하고 겨울을 준비하는데 마음이 바빠지는 시기이다.

도시에서 시골로 유학와 농촌 생활체험을 하고있는 한드미농촌유학센터의 꼬마농부들도 추분 절기에 맞춰 고구마 수확에 고사리손을 보태고 있다.

[사진=고구마수확을 하고 있는 한드미농촌유학생들, 이은숙기자]
[사진=텃밭에서 고구마수확을 하고 있는 한드미농촌유학생들, 이은숙기자]

한드미농촌유학생들이 초여름에 심고 가꾼 유기농 고구마는 수확 후 저온창고에 보관하며 겨울 간식으로  먹을 예정이라고 한다.

3년째 유학중인 고연주(대곡분교 4)양은  양철통에 넣고 구운 군고구마와  기름에 튀겨 설탕시럽에 버무린 고구마 맛탕이 제일 맛있는 간식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