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다른 색깔을 가진 대학생들이 빛을 내고자 향수뜰마을로 모였다.

【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한남대 까망 동아리 학생들이 향수뜰행복돌봄교실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 박은경 기자 = 한남대 까망 동아리 학생들이 향수뜰행복돌봄교실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지난 11일 향수뜰마을 복지회관에는 젊은 청년들과 돌봄친구들이 즐겁게 마술체험과 간식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남대학교 동아리 '까망'을 구성해 2021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향수뜰마을을 찾아 향수뜰행복돌봄교실 학생들과 즐거운 마술과 간식을 만들었다. 

까망 동아리는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욕구를 직접 조사하고 지원받아 라오스 해외봉사, 태국 해외봉사, 시각장애인 대상 3D프린터 명화전시회, 멘토링사업 등 활동을 기획하여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거주 주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 예술 기획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술관람과 간단한 마술배우기,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를 이용한 간식만들기도 진행했다. 

향수뜰행복돌봄교실 학생들은 대학생 형,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내년에도 까망 동아리회원들과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젊은 청년들이 농촌을 찾아 오늘 프로그램들이 많이 다양하게 진행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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