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제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문영돈 장영래 기자 = 선출직공무원의 청치철학에 따라 시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는지를 생각해 본다. 제주도의 깔끔하고 실용적인 쓰레기 처리 행정.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대전ㆍ제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문영돈 장영래 기자 = 선출직공무원의 청치철학에 따라 시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는지를 생각해 본다. 대전시 중구의 서대전 공원 쓰레게 처리 행정.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대전ㆍ제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문영돈 장영래 기자 = 선출직공무원의 청치철학에 따라 시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는지를 생각해 본다. 대전시와 중구의 단속 위주의 쓰레기 처리 행정.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대전ㆍ제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문영돈 장영래 기자 = 선출직공무원의 청치철학에 따른 기본원칙이 시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는지를 생각해 본다.

휴양지인 제주도와 대전시의 쓰레기처리를 보면서 정책을 집행하는 선출직 공무원의 정치행태의 기본계획과 실행, 역량을 가늠해 본다. 아울러 이를 집행하는 공무원이 탁생행정을 하는지, 아니면 현장행정을 하는지를 평가해 본다. 이러한 정치행태를 비판하고 감시할 의회는 제대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그러면서 대의민주주의 아래에서 자신의 권익을 대신해 집행할 선출직 공무원들을 뽑을 때 꼭 집고 넘어갈 부분이 무언지, 아울러 내가 낸 세금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집행 되는지를 이번 선거에서는 꼼꼼하게 따져 볼 생각이다. 제주도와 대전시 중구 내 서대전 시민공원에 설치된 쓰레기처리 행정을 보면서 더욱 이를 절실하게 깨달았다.

이를 위해 선출직 공무원의 정치행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작정이다. 특히 선출직 공무원의 정치행태의 기본원칙이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중구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시민은 "공원에 휴식을 취하러 왔다며, 커피를 마시고 난 뒤 이것을 바릴 곳이 없어 화장실에 버리고 왔다"며 "세상에 공원에 휴지를 바릴 수 없는 곳이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그는 "가끔 미국에 간다며, 이렇게 기초질서가 없이 운영되는 공원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공원에 왠 프랭카드가 이리 많으냐며, 행정을 하지않고 선출직 공무원이나 공무원들은 프랭카드로 자신들이 행정을 정치화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장행정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기본원칙이 라는 생각이다. 자신들의 치적을 홍보하는 전시행정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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