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서울시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 본사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에 협력 중소기업 직원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복지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서울시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 본사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에 협력 중소기업 직원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복지지원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임직원 전용 동반성장몰 구축 및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포인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인트 지원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중소기업의 임직원에게 전용 동반성장몰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몰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협력 중소기업 84개사의 직원 300명에 총 9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관리 대표기업으로서 국내 물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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