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김진성 기자 = "오박사마을"은 보성 오씨 집성촌으로 다섯명의 박사가 배출되었다해 오박사마을이라 이름이 지어졌다.

조선 효종 때 선비인 가암선생이 300여년전 천혜길지인 "쌍봉"아래에 집터를 잡고 마을을 세웠다고 한다.

그때 이후로 조상을 숭배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선비마을로 많은 학자들 배출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고자 전통놀이인 지게윷놀이와 전통악기. 전통춤, 소리 등으로 만들어진 마당놀이공연을 통하여 오박사마을을 알리고 있다.

오박사마을에서는 전통난타로 퓨전트로트를 배우는 "난타체험", 내가 만든 도자기에 다육이를 심어가는"도자기에 다육이심기체험" , 인절미떡메치기, 지게윷놀이, 염색체험, 마당놀이공연(흥부놀부전, 심청전, 콩쥐팥쥐, 별주부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다.

오박사마을은 세미나실, 숙박시설, 바베큐장, 다육이체험장, 쑥뜸실, 세미나실겸용 식당으로 조성이 되어있다.

기타 마을에 문의 사항은 043-269-0123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목2길 39-1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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