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 김대중 기자 =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 특식의 날을 운영한다.

【논산=코리아플러스】 김대중 기자 =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 특식의 날을 운영한다.

수요 특식의 날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방역 피로도를 해소하고, 외식문화의 발달로 다양화, 고급화되어가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첫 번째 날인 지난 6일 저녁 랍스터테일러치즈구이를 시작으로 그동안 학교급식을 통해 만족도가 높은 식단을 재구성하여 학생의 기호도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1학년 학생은 “평소에도 학교급식이 맛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더 맛이 있어서 앞으로의 수요 특식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지홍기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수요 특식의 날 행사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하여 존중하고 배려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커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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