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산불예방활동 및 행동요령 교육

【공주=코리아플러스】 김미경 장영래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1월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코리아플러스】 김미경 장영래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1월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반포면 지역은 계룡산국립공원과 동학사가 위치하는 유명 관광지로 특히 가을철에 많은 입산객의 산행이 이뤄지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다.

따라서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전직무교육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감시원으로서의 근무 자세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산불감시원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감시원의 의미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됐고 감시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번 큰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반포면은 봄철에도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처리로 농민들의 논밭두렁 태우기를 사전예방하는 등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며, “가을철 역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강력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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