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해서 ‘경남 중·동부권 발전 정책세미나’ 개최

[김해=코리아플러스] 강호열 김태정 기자 = 이주영(사진) 전 해양수산부장관 지지 정책네트워크 ‘경남의힘정책포럼’ 김해·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김해 장유 남명N스퀘어 남명아트홀에서 제4차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김해=코리아플러스] 김경열 김영문 강호열 김태정 기자 = 이주영(사진) 전 해양수산부장관 지지 정책네트워크 ‘경남의힘정책포럼’ 김해·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김해 장유 남명N스퀘어 남명아트홀에서 제4차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경남의힘정책포럼’이 최근 출간한 ‘이주영과 함께하는 정책 에세이’ '경남 발전 비전과 미래' 책집 출판기념 북콘서트로 진행됐다.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날 세미나 축사에서 “개인소득 전국 12위로 추락한 경남을 전국 3위로 끌어올리고 청년이 모이는 경남, 인구 500만 경남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서는 대형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현실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전 장관은 이와 함께 “공공투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100억 달러 투자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개인소득 전국 3위, 100억 달러 투자유치, 인구 500만 경남시대를 묶어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마산3·15의거의 상징을 담아 ‘경남발전 315전략’으로 명명했다

정책집 출판기념 북콘서트에는 정원식 경남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미연 창원대 교수, 유성진 인제대 교수, 이상승 부경대 외래교수, 조용국 가야어울림센터 운영위원장, 허일 경남동예조합 이사장, 현외성 전 경남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