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김병돈 장영래 기자 = 유관순을 만나러 온 산타가 학생들에게 인기다.

【공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김병돈 장영래 기자 = 유관순을 만나러 온 산타가 학생들에게 인기다.

이 같은 아이디어는 이용환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의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공주영명중고등학교 영명학당 입구에 설치된 산타가 학생들은 물론 학교를 찾은 교육가족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이 학교 교장실 앞에는 2m 높이의 산타가 설치되어 있다.

이용환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주 교장실 앞에 2m 높이의 산타를 설치했다.

훈훈한 모습의 산타클로스 등장에 영명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산타를 끼고 인증 샷을 남기는 등 모처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이용환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엔 벽을 타는 산타를 급식을 위해 드나드는 영명학당 입구에 설치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자식으로 생각하는 이 학교 교장의 제자사랑은 끝이 없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