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장영래 기자 =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이사장 오공임)는 21일 10시 한국평생학습지원센터에서 2021 정기총회를 갖고 2021년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 윤혜숙 회장이 장영래 대표와 김병돈 이사, 김용휘 부장, 채시연 부장, 김도은 기자와 함께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장영래 기자 =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이사장 오공임)는 21일 10시 한국평생학습지원센터에서 2021 정기총회를 갖고 2021년 한 해를 마루리 했다. 장래숙 충청센터장이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장영래 기자 =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1일 10시 한국평생학습지원센터 대전센터에서 2021 정기총회를 갖고 2021년 한 해를 마루리 했다.

정기총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윤혜숙 회장 겸 대전센터장은 "다사 다난한 2021년을 보낸다"며 "다가오는 2022년을 준비하는 임원과 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래숙 충청센터장은 "바쁘게 달려온 2021년이 지나가고 있다"며 "비영리 단체인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가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장영래 대표는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가 2년여 간 미디어 리터러시 입법 지원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이러한 조례제정을 바탕으로 미디어 리터러시와 자기주도 학습기관으로 거듭나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대학신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장래숙 충청센터장을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으로 임명을 의결했다.

오공임 이사장은 "비영리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는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과 함께 2022년도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해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을 지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비영리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구성원들이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는 비영리단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코리아플러스청소년기자단 코플러

청소년기자단은 미디어 리터러시 [ media literacy ] 프로그램을 초등학교와 중ㆍ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와 환경기자단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8년간 대전과 세종, 충남ㆍ북지역을 대상으로 학교신문을 제작해 왔다.

강좌는 인터넷 신문과 학교신문, 인터넷방송 만들기를 현직 기자가 진행하는 동아리활동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강의 문의는 장영래 010-4408-4478로 하면된다. 강좌는 비영리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다.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은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인 비영리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기자단, 비영리단체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와 환경기자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땅 사랑 물 사랑'을 위한 2021 코리아힐링페스티벌과 2021 제 18회 한국디지털콘텐츠대회를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고, 그것이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를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미디어(media)와 리터러시(literacy)를 합성한 용어이다. 미디어는 정보를 전달하는 모든 매체를 가리키고, 리터러시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을 단순하게 정의하면,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미디어가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도 점차 확장되어 왔다.

미국의 미디어교육전국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for Media Literacy Education)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모든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활용하여 정보에 접근, 분석, 평가, 창조, 그리고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폭넓게 규정하고 있다.

즉,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고, 그것이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를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까지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보는 것이다. 이 용어는 근대 이후 책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부터 등장하였다. 당시 서양에 시민국가가 생겨나고 교육제도가 마련되기 시작하면서 시민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중요시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1960~70년대에 영화가 대중화되고, 1970~80년대에 텔레비전이 보급되는 등 전파기술을 이용한 영상언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개념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영화나 텔레비전과 같은 매스미디어(mass media)는 대중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는데, 점차 상업성, 폭력성, 선정성 등의 부정적인 현상도 함께 나타남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이를 비판하는 시각이 일어나게 되었고, 따라서 이 당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서는 영상 메세지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기도 했다.

현대에 와서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가 급속하게 보급되었다. 텔레비전과 같은 전통적인 매스미디어는 소수의 생산자가 만든 정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일방적으로 대량 전송되는 방식이었으나, 요즘에는 온라인 상의 각종 사이트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하여 누구나 직접 정보를 생산하고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고,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 간의 상호작용 또한 매우 활발해졌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필요성이 과거에 비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의 미디어 리터러시에서는 가짜 뉴스와 같은 무분별한 정보가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 신뢰할 만한 정보를 골라낼 줄 알고, 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며, 더 나아가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창조적인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과, 이 모든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는 자세를 갖출 것이 강조된다. [철처:네이버 지식백과] 미디어 리터러시 [media literacy]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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