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7일 신형근 충청북도 행정국장과 함께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이날 북부지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후 북부권 도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을 점검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출장소 간부공무원 집무의 날 행사는 지난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1회 운영했고, 북부권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지역의 발전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충북도에서 북부출장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권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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