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 2대 및 산불진화인력 긴급투입으로 큰 피해 막아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오후 2시 53분경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492-1 일원에서 산불을 약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1, 소방1)와 산불진화인력8명(산불예방진화대 8)을 긴급 투입해 오후 5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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