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경.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계룡시 대실지구(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4번지) (가칭)대실초 신설이 조건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부터 현재까지 대실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관계기관 간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학교 신설 협의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해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시 인근 공동주택 추가개발을 고려해 △개교 시기 조정 △학교 규모 재검토 의견을 받았고, 이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확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교육부는 추가개발을 고려한 증축 가능 설계 반영 등의 조건부로 확정 승인하였고, 이에 가칭 대실초는 총 32학급(일반 31, 특수 1)과 학생수 714명의 규모로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칭)대실초 신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애정을 보여주신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며, “예정된 시기에 맞추어 개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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