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약사 30년, 약학대학 외래교수인 전문가가 전하는 음양오행 건강법
만성질병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제시
자연의 흐름에 따른 인체의 균형을 맞추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출판사 SISO(대표 정광희)는 조기성 약사의 신간 ‘감기는 굶어야 낫는다’를 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건강도서 ‘감기는 굶어야 낫는다’는 조기성 약사가 집필한 보완대체의학 서적으로, 음양오행으로 몸의 균형을 찾고 자연치유하는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다. 음양오행에 맞추어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한 음식 섭취 및 섭생을 실천하여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인체는 스스로 음양의 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음양의 균형을 맞추지 못할 때, 인체는 질병이라는 형태로 이상 반응을 표출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과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조기성 약사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해결할 수 있지만, 근원적인 치료 방법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몸이 갖고 있는 자연치유 능력으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자세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책의 저자인 조기성 약사는 “약학대학 졸업 후 30년 넘게 임상약사로 환자들을 대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과 증후군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속적인 탐구 끝에 음양오행의 원리를 파고들게 되었다”며, “약사, 한의사, 한약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치료법을 찾는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집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조기성 약사는 서양·한방을 비롯한 자연요법, 자연의학 등의 보완대체의학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옵티마 체질임상의학회 연구위원, 동의 공동한방체인 회원, J&HBIO 임상영양학회 회원, 생체부활 자연치유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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