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 및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옛 교육자료를 발굴, 수집하고자 2022년도 옛 교육자료 기증 캠페인 [학창시절을 기증받습니다]을 실시한다.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 및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옛 교육자료를 발굴, 수집하고자 2022년도 옛 교육자료 기증 캠페인 [학창시절을 기증받습니다]을 실시한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 및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옛 교육자료를 발굴, 수집하고자 2022년도 옛 교육자료 기증 캠페인 [학창시절을 기증받습니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옛 교육자료 기증 캠페인은 개인이나 단체, 학교 등이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교육 자료들이 사라지지 않고 박물관에 수집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기증대상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각종 교육 자료들로 △학교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 △학생 및 교원이 기록한 공책, 일기장, 경영록, 안내문, △교복, 체육복, 교모 등 학교생활 중 착용한 복식자료, △각종 학용품 및 학습 준비물, 명찰, 학생증, 책가방 등으로 다양하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관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에서 <기증원>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예연구실

(☎ 042-670-22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2층 기증유물 전시 코너에 전시되며, 관련 주제 전시회 개최 시 우선 전시된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가 발급되고 박물관‘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이름이 등록된다.

한밭교육박물관은 “2월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는 시기로 주변 정리가 많이 이루어진다. 이때 소장 자료들의 의미를 돌아보며 미래의 교육유산으로 가치를 발견하여 박물관에 보관될 수 있도록 2022년도 기증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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