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간 복음사역을 해왔던 도암교회가 철거위기에 놓였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세종시 도암리에 있는 세종도암 교회(담임 이승규)가 42년 만에 철거 위기에 놓였다.

지난 42년간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던 교회가 토지는 화순 최씨의 종중 땅으로 본 교회를 철거 해달라는 종중의 요청에 응할 수 없다는 도암교회의 이의제기에 재판에서 패소해 3월 8일 2차 재판을 앞두고 있다.

담임목사는 재판 중 과로로 요양원에 입원 중이다.

현재 예배는 감정순 사모께서 인도하시고 있고 교회를 살리자 라는 운동으로 대전남부연회 연합회 청장년선교회(회장 오일진) 와 예닮찬양단(단장 조영원)에서 도암교회가 이곳에서 다시 복음사역을 할 수 있도록 매주일요일 기도회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도암교회가 다시 부흥되도록  지난 14일(오전11시 오후7시)부터 16일까지 약 3일간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첫째 날에는 "뇌성마비로 치유 받은 목사"로 유명한 서울 에바다교회(담임 한요셉)께서 집회를 인도했다.

이어 예닮찬양단(단장 조영원)에서 찬양을 찬양인도를 특송으로 “더러운 이 그릇을 주님 쓰시려고”를 CCM 찬양 선교사가 "부족한 이종을 주님쓰시 려고" 라는 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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