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김경재 후보는 15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한미동맹강화를 강화해 외교문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재 신자유민주연합 대통령 후보는 세종시 정치부기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대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군 7함대를 대한민국에 기지를 이동시키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사분계선에 UN 동북아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당과 양당의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법부 내에 우리법연구회와 같은 사조직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재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느냐, 아니면 사회민주주의를 섵택하느냐의 체제 선거"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대전지역 정치부 기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산업화 정신을 계승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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