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4일 교내에서 ‘2021 한.집.안. 알짜기업 뽀개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021 한.집.안. 알짜기업 뽀개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있다. (사진=한밭대)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4일 교내에서 ‘2021 한.집.안. 알짜기업 뽀개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한.집.안.(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과 학생들을 이어주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인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지난 달 13일부터 28일까지 학생들이 팀을 이뤄 학생 주도적 기업탐방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을 통해 공유, 지역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기업 인지도 제고 및 직업관 개선에 기여하고자 했다.

2020학년도에는 5개 기업과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나, 2021학년도에는 7개 기업과 최종 28명의 학생을 선발해 규모가 확대됐고 더욱 완성도 높은 영상콘텐츠를 발표했다.

7개 참여기업은 ㈜디엔에프․㈜위드텍․i3system㈜․㈜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부강테크․㈜솔탑․㈜아보네이며,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 총장상과 트로피,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솔탑을 기업탐방․멘토링 한 ‘김가네’팀이 수상했으며, 발표자로 나선 홍시원 학생(산업경영공학과, 3학년)은 “한.집.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게 되었고 향후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이번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한밭대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개하여 지역 우수기업을 지역청년들에게 더욱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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