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청주 방문해 충북민의 지지 호소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지난 16일 청주를 방문해 충북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우택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전 국회의원과 오제세 윤석열 충북선대위 공동의원장, 이성황 밝은미래위원회 국민행복단 충청총괄위원장이 함께해 윤석열후보 지지 거리유세를 도왔다.

윤석열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인 서울과 대전, 대구,부산을 잇는 경부축 450km를 달렸다.

이날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뒤 서울 청계광장으로 이동해 출정식을 열고 첫 유세를 하였고, 청계광장을 정권교체 시발지로 KTX를 타고 대전역에서 내려 충청권 유세하며 충청 대통령과 행정수도 완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국 권역별 거점 유세를 시작한 윤석열 후보는 호남선의 광주와 전주를 지나 청주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 뒤 강원도 원주로 향했다.

윤석열 후보는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을 충북 1호 공약으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