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안전 정책의 현장 실현을 위한 시군 교육’ 비대면으로 진행
시군 건설안전 담당 공무원 150명 대상 전문가 교육 시행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경기=코리아플러스】 한단희 기자 = 경기도는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도내 건설공사장의 사고사망자 감축을 도모하고자 지난 16일 31개 시군 건설안전 담당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정책의 현장 실현을 위한 시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사업장 등 산업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는 가운데, 시군 담당자들의 안전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도는 건설공사장 내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점검강화, 안전문화 정착 확산, 전산시스템 도입 등을 실시하는 등 경기도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시행 중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현장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에서는 31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정책실현으로 건설공사장 사망사고 감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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