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엽합회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와의 사회공헌 협약식.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는 향후 다양한 기금 모금 방안을 마련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와의 사회공헌 협약식.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는 향후 다양한 기금 모금 방안을 마련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월 23일 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이사장 최규동)와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는 향후 다양한 기금 모금 방안을 마련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 최규동 이사장은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사명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연합회는 2021년 기준 약 73,000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만큼 양 기관의 협력이 지구촌 어린이 구호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은 “인도주의 활동의 목적을 가진 두 단체의 만남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제안 드리도록 하겠다. 뜻을 모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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