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4일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ICT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4일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ICT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성구와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배재대학교 고령친화대학융합연구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욱성미디어 총 9개 기관이 참석해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지원과 지도 관리 △스마트 경로당 기술지원과 콘텐츠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와 활동지원 제공 △건강 콘텐츠 제공과 실시간 교육 △스마트 경로당 연계 노인일자리 개발과 운영 지원 등으로 9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구는 앞으로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로 어른들에게 첨단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른들의 건강증진에 나선다.

또한 더불어 노인복지서비스 혁신과 고령층 일상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로당을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쉼터로 만들어 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 뿐만 아니라 정보 취약계층 어른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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