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가로서 전문적 면모를 보여...

【세종=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전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장)는 개강을 맞아 세종의 중촌중학교를 찾았다.

강 예비후보는 22학년도 새 학기의 시작을 축하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2년을 보내는 동안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힘겨워”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겼다.

또한 “22년도는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떠나고 수학여행, 체육대회도 참여할 수 있는 일상 회복도 중요하지만, 교육 현장의 새로운 적응 역시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실제,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이후의 세종시의 교육 현장에 대해서도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유발된 현장 교육의 한계와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에 관련 질적 연구 논문을 발표한 바가 있다

논문은 강미애, 남성욱(2020.) 코로나19로 인한 쌍방향 원격수업에 관한 연구 : 세종시 초등학교 교사들과 FGI 질적연구방법을 중심으로 이다.

강 예비후보는 해당 연구를 통해 교육 현장에 마주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혼란과 불안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동시, 쌍방향 원격수업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남겨 실천전문가로서의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해당 논문은 2020년에 작성됨에도 불구 현재 5회 가량 인용될 만큼 학습 현장에서 중요한 학술적 연구 결과를 갖고 있다.

이러한 연구가 가능했던 데에는 강 예비후보가 교육 현장에 대한 오랜 경력을 가진 점, 학생 뿐 아니라 교사와도 소통 가능한 세종교총 회장으로서 활동했던 점, 그리고 현장과 연구를 통해 교육 행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강 예비후보는 학교를 둘러보면서 “새 가방을 메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설레는 마음처럼, 우리 아이들 역시 22년 한 해에는 희망이 결실이 맺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 역시 잊지 않고 언급하였다.

교육 현장에 대한 오랜 경력과 학생·교사와의 쌍방 소통에 유능한 강 예비 후보의 장점은 선거 활동을 하는 현재에도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으며, 꾸준히 학교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작성 논문 :강미애(Kang Me-Ae),& 남성욱(Nam Sung-Uk). (2020). 코로나19로 인한 쌍방향 원격수업에 관한 연구 : 세종시 초등학교 교사들과 FGI 질적연구방법을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0(21), 8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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