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서울=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0일 새벽 4시 20분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상황실에 도착해 의원들의 전원기립으로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환호를 들은 뒤 일일히 악수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당선축하 화환을 받은 뒤 안철수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라고 만세 3창을 연호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모두 함께 애써주신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과 심상정 후보에게 위로를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국민을 위해 대한민국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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