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폐기물 등 수거활동·산불방지 홍보 캠페인 추진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12일 해밀마을 1·2단지와 상가 일원에서 해밀동 주민자치회, 해밀동 통장협의회, 해밀마을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12일 해밀마을 1·2단지와 상가 일원에서 해밀동 주민자치회, 해밀동 통장협의회, 해밀마을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봄철 대형 산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스스로가 조직한 ‘해밀마을 봉사단’이 주축이 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밀마을 1·2단지 및 방축천 연장공사 현장 주변 청결 취약지역과 상가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동 개청 이후 첫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봄철 대형산불 예방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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