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주1회 국·밑반찬 지원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김정숙 기자 = 세종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일·민간위원장 윤혜란)가 지난 11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국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2022년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을 재개한다.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은 매주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국과 밑반찬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전의 라이언스 클럽, 전의청년회 등의 지역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날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조리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과 따스한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해서 지원해 지역사랑을 나누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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