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문발교(신촌동 748 일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문발교는 시도 20호선 상에 위치하는 왕복 2차선의 도로교량으로 인근에는 파주신촌 일반산업단지 및 파주출판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대형카페·식당 등이 다수 입주함에 따라 차량유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파주시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좌·우회전 차선을 위한 차로 확장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문발교부터 81m가량의 구간에 실시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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