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3월 한 달간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을 모집하며 교육전문가 인력풀 확보를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설정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에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대학교수 등 교육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현장중심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문위원은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연구팀, 대전교육정책연구팀 등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 관련 수시로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운영 방법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문위원은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교육현장 의견 제시, 통계 자료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과정에 협력할 수 있으며 교육현안을 주제로 하는 교육동향 원고 집필에 참여도 가능하다.

조성만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대전교육정책연구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교육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육가족과 소통하며 지속발전가능한 대전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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