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충북교육청은 18 충청북도교육청 “행복씨TV” 유튜브채널을 통해 변화하는 정치상황에 대비한 학생 참정권교육 포럼을 연다.
【충북=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충북교육청은 충북 학생들을 위한 학생 참정권교육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충북교육청은 18일 “행복씨TV” 충북교육청 유튜브채널을 통해 변화하는 정치상황에 대비한 학생 참정권교육 포럼을 연다.

'학생 참정권교육 포럼'에서는 18세 선거권, 16세 정당가입, 참정권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학교구성원이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정필운 교원대 교수의 ‘학생의 정치 참여 연령 하향 입법,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선거연수원 이종희 교수의 ‘청소년 정치참여와 선거교육’라는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선에 처음 선거에 참여한 학생참여위원회 이레(대성고3)학생은 새내기 유권자로서 선거참여 소감과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는 참정권 교육을 제안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제 미래의 시민뿐만 아니라 정치기본권을 지닌 오늘의 시민으로서 정치·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고민할 때이다.”며 “포럼에서 논의되는 방안을 검토· 수렴해 사회에 건강하게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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