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학교 병설유치원 통합, 동패유치원으로 거듭나

신설유치원 방문 안전 방역관리 상황 확인 (사진제공 파주시)
신설유치원 방문 안전 방역관리 상황 확인 (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3월 22일 신설 유치원인 동패유치원을 방문해 방역 등 안전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원생들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17일 다율초등학교, 심학중학교에 이어 진행됐다. 동패유치원은 구 동패초교를 리모델링해 개원했으며 인근 과밀학교 병설유치원을 통합 운영하고자 추진된 공립 유치원이다. 인근의 동패초, 산내초, 청암초 병설유치원의 재원생을 포함해 신입생 등 21학급, 306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통학로 정비 등 유치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와 별도로 사립유치원 교재교구 구입비로 30개원에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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