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준호 김대중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2일 문화예술 마을 방과후학교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준호 김대중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2일 문화예술 마을 방과후학교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마을 방과후학교 사업으로서 지역학생들에게 평일 오후 오케스트라 악기 수업을 지원하고, 토요일에는 전체 파트가 모여 합주곡 연습을 한다.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앞서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단원 모집 공고를 게시하여 단원을 모집했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단원이 모집되었고 일부 정원이 미달된 악기에 한하여 단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고, 개인 악기를 가져오는 경우도 악기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다울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된 학생은 전공 선생님엑네 교육과 1인 1악기 무상대여, 정기연주회 연 1회 이상 참여, 연주회 감상과 연주봉사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악기를 처음 접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수업을 진행하여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악기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참가한 강동욱 계룡중학교 학생은 “다울림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도 생겼다”라며, “악기를 연주할 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며 올해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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